2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주병진과 최지인이 타로 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미래를 점쳤다. 두 사람의 타로 결과는 사랑의 가능성부터 자녀운까지 긍정적인 예측으로 이어져 이목을 끌었다.
운명적 타로 데이트, 두 사람의 가능성은?
주병진♥최지인, 커플이 쌍둥이 포함 자녀 셋이 가능하다는 예측이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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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마스터는 주병진과 최지인을 향해 “두 분은 주변의 시선만 신경 쓰지 않는다면 아주 빨리 관계가 진전될 수 있는 카드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자녀운을 보면 나이와 상관없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최지인은 이 말을 듣고 “다행이다. 아이를 갖고 싶다”고 고백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타로 마스터는 “만약 두 분이 자녀를 갖는다면 첫째는 아들이고, 쌍둥이가 될 가능성도 있다. 아들은 현실 감각이 뛰어나고 승부사적인 성향을 가지며, 딸은 애교가 많고 영리하다”며 구체적인 자녀의 특징까지 예측해 눈길을 끌었다.
주병진은 “아들 대학에 갈 수 있을까”라고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일이다. 작은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며 긍정적인 감상을 전했다.
두 사람은 타로 데이트 후 가까워진 분위기 속에서 선술집으로 자리를 옮겨 서로의 감정을 더욱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최지인은 “사람들에게 정말 잘 맞춰주시는 것 같다”며 주병진의 세심한 태도를 칭찬했다. 이에 주병진은 “사랑은 가볍게 시작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다가가는 게 중요하다”고 답하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대화 중 최지인은 자신의 첫사랑에 대한 기억도 솔직히 털어놨다. “20대 때는 사랑을 잘 몰랐던 것 같다. 새로운 감정이 너무 어색했고, 그래서 많이 힘들었다”고 회상하며 감정을 나눴다. 또한 “누구나 사랑에서 상처를 받기도 하고 행복했던 만큼 아픔도 있지 않겠냐”며 사랑에 대한 깊은 생각을 공유했다.
방송 이후 두 사람의 타로 결과와 대화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주병진♥최지인 커플 너무 잘 어울린다”, “쌍둥이 자녀라니 진짜 운명적이다”, “두 분이 진짜 잘됐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사랑의 가능성과 미래의 희망을 보여준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진솔하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설렘을 안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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