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학래와 임미숙이 9살 나이차이로 인해 겪은 일을 고백했다.
23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유현상, 최윤희 부부와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동반으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학래와 임미숙 부부는 9살의 나이차이가 난다고 했다. 유현상, 최윤희 부부는 13살 차이가 났고 두 부부는 1992년생의 아들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임미숙은 "당시 나이 차이가 많은 부부가 흔치 않았다"며 "우리 부부가 9살 차이인데 김학래가 도둑놈이라는 소리를 정말 많이 들었고 길 가다가 돌을 맞았다더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유현상은 "그래서 우리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거다"며 "원래 욕 많이 먹는 사람이 오래 사는 것 아니겠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윤희는 남편 유현상과 세대차이를 느낀다며 "옛날 이야기를 하면 와 닿지 않고 아이들이 반찬 투정 같은 걸을 하면 막 옛날에 찐감자를 먹었다고 하고 꿀꿀이 죽, 기브미 쪼꼬레뜨 이러는데 공감하기 힘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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