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이정현 소속사 측이 SNS로 불거진 은퇴설에 대해 해명했다.
24일 배우 이정현 소속사 엑터디렉터스 관계자는 때아닌 은퇴 루머에 대해 엑스포츠뉴스에 "은퇴를 계획했던 건 아니"라며 "원래 도전을 좋아하고, 일이 없을 때 이것저것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배우의 사생활 중 하나"라는 입장을 밝혔다. 덧붙여 현재 이정현은 방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신병3' 촬영에 열심히 임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 23일 이정현은 대기업 '기아' 엔지니어에 지원했다 탈락한 사실을 밝혀 난데없는 은퇴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정현은 이날 개인 계정을 통해 "탈락.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자동차 회사 엔지니어 신입 채용에 지원했다 회신받은 서류 탈락 메시지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번 전형에서는 이정현 님과 함께하지 못하지만 기아의 다른 공고를 통해 다시 만나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적혀 있어 그의 탈락을 알 수 있다.
이정현의 글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연예인 대신 대기업 엔지니어로 제 2의 인생을 준비하냐"는 추측이 돌았다. 과도한 관심과 추측이 부담이 된 것인지 현재는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편 1990년생 이정현은 2014년 연극 '경숙이, 경숙아버지'로 처음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 '설강화', '7인의 부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그런 가운데 이정현은 최근 드라마 '신병3' 합류를 확정지었다. 동명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에서 출발한 드라마 '신병'은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밀리터리 코미디로, 이정현은 부대 내 각종 사건사고의 시작점인 악마 그 자체인 상병 '강찬석' 역을 맡는다. 김동준, 오대환, 김요한, 차지역 등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사진=이정현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