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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에서 강수현은 무대 직전 사라진 유진우를 찾아 다니며 그를 무대에 세우는 데 성공했다. 위태롭게 흔들리는 유진우의 손을 잡아준 강수현의 모습은 두 사람의 끈끈한 연대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두 사람이 판도라 엔터테인먼트에서 쫓겨난 공통점을 공유하며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전개됐다. 갑작스러운 해임으로 빈손으로 쫓겨난 강수현과 방출된 연습생 유진우는 서로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협상 테이블에 올랐다.
강수현은 유진우의 입사 당시 만점 평가점수를 발견하며 그에게 오디션 우승을 조건으로 계약을 제안했다. 이에 유진우는 강수현의 아들을 언급하며 자신을 구매하라고 제안, 긴장감 넘치는 협상 장면을 연출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엄성민 작가는 드라마 '나미브'에 대해 "그 세계에서 가장 절박한 위치에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사막처럼 메마른 삶의 여자와 바다처럼 떠돌던 아이가 만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사람들의 보편적인 갈등과 정서를 극 속에 녹여내고자 했다"고 작품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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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미브'는 첫 방송에서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시청률 1.4%(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관심을 끌었다. 2회는 24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본방송 이후 KT 지니 TV와 모바일에서 무료 스트리밍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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