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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남다른 각오를 드러낸다.

24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유연석과 유재석이 각자 소망을 밝힌다.

유연석은 남다른 크리스마스 이브 소망을 드러낸다. 유연석은 "이제 진짜 크리스마스다"라더니 "저도 집에 트리 나무 심어 놨다"라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다. 이어 유연석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나는 뭘 하고 있을까?"라고 핑크빛 휴일을 기대하자, 유재석은 "너 집에 있을걸?"이라며 망붕 차단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유연석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이브엔 뜨겁게 보내고 싶은데~"라고 소망을 밝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이에 유재석은 "전기장판 틀어놓고 자"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모두의 웃음을 터트린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이 유연석의 시린 옆구리를 애정으로 채워준다.

이적이 유연석을 향해서 "예능을 하면 앞으로 멜로를 못해"라며 예능감이 치솟는 유연석에게 겁을 주자 유연석은 "저 멜로 드라마 현재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시원시원하게 맞받아 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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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재석이 "연석아, 너가 보여줘. 예능도 하고 멜로도 하고"라며 흐뭇하게 그를 바라본다. 심지어 게임을 위해 몸을 던지는 유연석을 보고는 "잘한다 내 새끼"라며 예능 후배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보인다.

한편, 유재석이 양성한 예능 후배 유연석의 예능 열정은 2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틈만 나면'에서 함께할 수 있다.

사진=SBS '틈만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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