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엉뚱한 데서 내렸어. 알면서 안 깨웠어? 네가 너무 곤히 자길래."

제40회 선댄스영화제 각본상 수상작이자, 올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영화죠.

'리얼 페인'이 내년 1월 개봉 소식을 알리며, 메인 예고편과 포스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영화는 정반대 성격을 가진 두 사촌 데이비드와 벤지가 할머니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생김새며 성격, 취향 등 모든 면에서 극과 극인 두 사람.

할머니의 고향 폴란드를 방문해 함께 걷고, 먹고, 이야기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냈습니다.

"감동적인 울림으로 압도하다", "아름답고 복잡한 여정의 로드 무비" 등 해외 유수의 매체가 극찬한 만큼,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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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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