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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포인트1분]'돌싱포맨' 노력형 공부 천재 김경란의 비법..."아예 눕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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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경란이 노력했던 지난 세월을 회상했다.

24일 밤 9시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여에스더, 김경란, 임우일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란과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했었던 이상민은 "암기력으로 김경란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다"며 "나는 준결승에서 암기력에서 밀려 패했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밝혔다.

김경란은 노력형 공부 천재로 알려져있는데 이에대해 "여에스더처럼 타고난 천재는 아니었고 10대 때 공부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부모님께 공부만 하는 대신 대학 들어가서 놀 거니까 절대 뭐라고 하면 안된다고 하고 정말 공부만 했다"고 말했다.

게다가 침대에서 잠을 잔 적이 없다는 김경란은 "타고나질 못했으니 공부를 해야 하는데 한 번 누우면 계속 눕고 싶지 않냐"며 "그래서 그냥 아예 눕지 않기로 했다"고 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어 김경란은 "TV도 앉아서 보기 시작하면 일어나기 싫으니까 방문 옆에 서서 보고 그랬던 것 같다"고 전했다.

대학 졸업 후 아나운서 일을 한 것에 대해 김경란은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짜리 뉴스라 새벽 2시 반에 기상을 해야 했다"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 진행이었는데 한 달에 두 번은 일요일 당직근무까지 해야 했다"고 '지옥의 스케줄'을 언급하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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