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헤럴드POP=박서현기자]빅뱅 출신 승리가 후덕해진 모습의 근황을 전해 화제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승리의 최근 근황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외국의 한 전시장에서 관계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승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승리는 깔끔한 정장에 뿔테를 쓰고 있었는데, 이전의 호리호리했던 모습과 달리 살이 오른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승리는 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성매매알선, 상습 도박, 외국환 거래법 위반, 특수폭행교사,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등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긴 재판 끝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한 그는 군 교도소에서 민간교도소인 여주교도소로 이감돼 남은 형기를 채우고 지난 2023년 5월 만기 출소했다.
지난 2019년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혔던 클럽 버닝썬의 주요 인물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며 빅뱅의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탈퇴했던 승리는 만기 출소 후 양다리 논란부터 해외에서의 클럽 파티, 생일 파티 등 여전히 화려한 일상을 즐겨 논란이 된 바 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버닝썬 수라바야'라는 이름의 행사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큰 비난을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주최 측인 TSV 매니지먼트는 11일 SNS에 사과 영상을 올리고 "배포한 포스터에는 승리를 데려오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 버닝썬 수라바야라는 타이틀은 클럽과 파티에서 안전하게 지내라는 것을 전달하기 위함이었다"이라고 해명했다.
확 달라진 모습으로 해외에서 포착된 승리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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