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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왜 장가를 못갔지" 김일우♥박선영, 강릉서 설렘 폭발 캠핑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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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25일 방송

뉴스1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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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김일우가 박선영을 위한 캠핑 데이트를 준비, 안방에 설렘을 안긴다.

25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5회에서는 김일우가 박선영을 강릉으로 초대해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전야제를 함께하는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일우는 캠핑 경험이 거의 없다는 박선영을 위해 강릉의 낭만적인 겨울 바다가 보이는 캠핑장을 예약해 놓는다. 잠시 후 두 사람은 캠핑장에 도착, 크리스마스트리를 함께 꾸민다. 이어 김일우는 술을 못 마시는 박선영을 위해 따뜻한 뱅쇼까지 만들어주고, 이에 박선영은 "오빠가 대체 왜 장가를 못 갔지?"라며 김일우를 폭풍 칭찬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교감' 이다해는 "진짜 '빅 J'(계획형)가 마음을 먹으면 이런 파워가 나온다"며 "나는 아주 '빅 P'(인식형)와 살아서 잘 느껴보지 못했다, 좀 부러운데"라고 말하며 남편 세븐에게 '의문의 1패'를 안겨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김일우는 식사가 준비되자 커다란 대게 살을 발라서 박선영에게 준다. 박선영 역시 맛있게 먹은 뒤, 똑같이 대게 살을 발라 건네는 센스를 발휘한다. 두 사람의 주거니 받거니 하는 달달한 모습을 본 문세윤은 "식장은 여기가 먼저 잡아야 할 것 같다"며 "이러다 박현호를 추월하겠다"고 설렘을 드러낸다.

무르익는 분위기 속, 박선영은 "오빠는 2024년에 제일 잘한 게 뭐인 것 같은지?"라고 묻는다. 그러자 김일우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돌직구' 답을 내놓고, 이를 들은 박선영은 빵 터져서 "우리 일우 오빠 많이 늘었다"며 환히 웃는다. 과연 김일우가 박선영에게 어떤 대답을 들려줬을지,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캠핑 데이트 겸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전야제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신랑수업'은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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