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6 (목)

이지혜♥문재완, 이혼 없다 선언…“일본 크리스마스 데이트로 부부애 과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가수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과 함께 일본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이지혜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장모님 덕분에 숨 돌리는 육아 현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일본의 전통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고급 한정식 레스토랑에서 가족들이 즐거운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매일경제

가수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과 함께 일본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부부애를 과시했다.사진=이지혜 SNS


이지혜와 문재완은 나란히 앉아 밝은 미소를 짓고 있으며, 두 딸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가족의 화목함을 더했다. 특히, 이지혜의 친정어머니가 함께 자리해 가족 여행의 의미를 더 깊게 만들었다. 장모님의 도움으로 육아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이지혜의 해맑은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여행은 단순한 휴식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최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이지혜는 결혼과 육아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셋째를 꿈꾸는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매일경제

일본의 전통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고급 한정식 레스토랑에서 가족들이 즐거운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사진=이지혜 SNS


당시 그는 “남편이 경제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다면 내가 육아를 전담하겠다”고 말하며 부부간의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서로의 역할과 책임을 고민하는 부부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누리꾼들은 이번 일본 크리스마스 여행 사진을 접하고 “보기만 해도 따뜻하다”, “육아에 지친 이지혜에게 장모님이 큰 선물을 주셨다”, “가족과의 행복한 모습이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지혜와 문재완 부부는 2018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가족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헌신을 보여준 이번 여행은 단순한 휴가를 넘어 부부와 가족의 유대감을 확인한 특별한 시간으로 자리 잡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