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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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박효신이 배우 강동원, 가수 뷔와의 친분을 언급했다.

25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 가수 박효신이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박효신은 지난 11월 방탄소년단 뷔와 듀엣곡 '윈터 어헤드'(Winter Ahead)를 발표한 소식을 전하며 군인인 뷔의 아바타로 출연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효신은 음악으로 뷔와 가까워졌다며 "뷔가 작업하던 트랙들이 있었는데, 멜로디를 만들며 놀다가 같이 하면 재밌겠다고 시작했다"라고 듀엣곡 비화를 공개했다.

박효신은 강동원, 지인들과 함께하던 사석에서 뷔까지 합류하며 세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박효신은 강동원, 뷔와 함께 있을 때 음악을 틀고 논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효신은 강동원에게 노래를 들려주고, 신곡에 대한 의견을 묻기도 한다고. 더불어 박효신은 뷔 집에 노래방 기계가 있다며 "같이 부르고 논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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