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니버스리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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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유니버스 리그' 주전 21인이 프로농구 경기에 뜬다.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의 주전 21인은 오는 28일 오후 2시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치러지는 창원 LG 세이커스 대 수원 KT 소닉붐 경기에 출격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시투와 축하 공연으로 창원 LG 세이커스의 승리를 염원한다. 시투에는 팀 리듬(Rhythm)의 스티븐이 '유니버스 리그' 참가자 대표로 나선다. 스티븐은 열정 가득한 시투로 본 경기 시작 전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하프 타임에는 주전 21인의 공연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의 타이틀송 'We ready(위 레디)' 무대로 현장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며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유니버스 리그' 참가자들은 SBS '인기가요' 무대에 이어 프로농구 경기로 대중과 또 한 번 마주하게 됐다. 이들은 뛰어난 실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K팝 팬덤을 넘어 대중에게도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니버스 리그'는 SBS와 F&F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는 리그전 형식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시즌1 '유니버스 티켓'의 글로벌 걸그룹 유니스에 이어 새로운 보이그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SBS '유니버스 리그'는 27일 오후 11시 20분 6화가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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