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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김태원, 미국인 사위 본다…"딸 김서현 국제결혼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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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내년 1월 6일 방송

뉴스1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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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조선의 사랑꾼'에서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딸 김서현, 사위 데빈과 함께 새로운 가족 사랑꾼으로 출격한다.

26일 공개된 TV조선(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티저 영상에서 새 멤버가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 정체는 전설의 기타리스트 김태원이었다.

일부 공개된 VCR 영상에서 오랜만에 절친 김태원과 만난 김국진은 "너 살아있었구나"라고 감격하면서 근황 토크를 이어갔다. 이후 김태원은 딸 김서현에게 국제결혼 통보를 받았다고 털어놨는데, 실제로 김태원과 미국인 사위 데빈은직까지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한편 영상통화로나마 첫 대면을 앞둔 상황, 김국진은 서툰 영어가 걱정인 김태원을 위해 도움을 자처했다. 김국진이 스케치북에 써준 영어 문장을 김태원이 읽었고, 아빠의 뜻밖의 영어 실력에 딸 김서현-데빈은 깜짝 놀랐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김태원은 "한국에서 결혼식을 하는 건 어떨까? 네 손잡고 들어가서 데빈한테 손을 넘겨주고 싶어"라며 조심스럽게 진심을 꺼냈고, 이에 딸 김서현은 눈시울이 붉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김태원과 김서현, 데빈의 첫 만남 순간을 포착할 '조선의 사랑꾼'은 내년 1월 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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