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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와 배우 이종석 커플이 나란히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유는 2024년 연말을 맞아 자신의 활동명과 팬클럽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총 5억 원을 기부했다.
서울아산병원, 서울아동복지협회, 함께웃는세상, 따뜻한 동행 등 국내외 여러 단체를 통해 이뤄졌다. 고령 환자, 자립 준비 청년, 노숙인, 해외 아동, 취약계층 아동, 난청 아동 등 다양한 소외계층 돕기에 쓰인다.
아이유는 수년째 데뷔 기념일, 생일, 연말 등 기념일마다 연탄 성금, 아동복지기관, 어린이 병원 등 다양한 기부처를 통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했다.
지난해 12월 31일에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미혼모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까지 총 4곳에 난방비 2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도 1억 원을 전달했다. 9월에도 데뷔 16주년을 맞아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2억 2천 500만 원을 쾌척했다.
2022년 12월부터 아이유와 공개 열애를 시작한 이종석 역시 최근 따뜻한 소식을 알렸다.
서울아산병원의 어린이병원은 이종석의 후원금을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환우의 치료비 지원 및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완화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통합적 의료 서비스에 사용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환자 지원 기금은 어려운 환경에서 병마와 싸우며 투병생활을 하는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하기 위한 의료비로 지원된다.
이종석은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 환우들을 위한 어린이병원과 취약계층 환자 지원 기금으로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2016년부터 꾸준히 선행을 이어온 이종석은 자립준비 청년 지원부터 대한의사협회, 국제구호개발 NGO 등 해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살피며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냈다. 2023년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 병원에 1억원을 쾌척한 바 있다.
사랑하면 닮는다는 말이 있듯 연말을 맞아 동반 선행에 나선 이종석, 아이유의 행보에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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