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류성현이 18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소감을 전했다.

26일 류성현은 자신의 SNS에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류성현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류성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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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현은 "처음이라는 핑계로 미숙한 부분이 많았던 점 너그러이 양해해주시기 바라며, 많은 분들 앞에서 다짐했던 것처럼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결혼 사진에서 류성현은 예비신부와 함께 활짝 미소를 짓고 있다. 영상에서는 류성현이 '그대에게'에 맞춰 환호하고 하객들이 호응을 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배우 류성현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류성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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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류성현은 지난 21일 서울 모처에서 미모의 예비신부 조예빈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이틀 앞둔 1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열애와 결혼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류성현은 조예빈씨와 축구 모임에서 만나 4년째 열애 했다며,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편 류성현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 속 강현남(염혜란 분)의 가정폭력범 남편인 이석재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KBS2 '고려 거란 전쟁'에 출연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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