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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그린마더스클럽' 홍윤화 "옆집 아줌마와 같이 편한 수다의 장 만들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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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그린마더스클럽'의 단독 MC홍현화(왼쪽)와 고정 게스트 나보람(오른쪽)이 매회 게스트였던 정지선 셰프, 박세미, 신기루,이현이(가운데 시계방향)와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샌드박스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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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윤화가 최근 종영한 웹예능 '그린마더스클럽'에 대해 "좋은 사람들 덕분에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소감을 27일 밝혔다.

홍윤화는 지난 11월 28일부터 샌드박스네트워크 오리지널 콘텐츠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에서 첫 공개된 웹예능 '그린마더스클럽'의 단독 MC를 맡아 편안한 진행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였다.

홍윤화는 "좋은 제작진과 동료 개그우먼 나보람이 함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 덕분에 너무나 재미있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속내를 밝혔다. 이어 "정말 옆집 아줌마 집에 놀러온 듯 게스트들이 편하게 수다 한바탕 떨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이 같은 마음가짐 덕에 더 열심히,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홍윤화는 매회 선보인 맛깔스런 음식 중 최고로는 정지선 셰프가 선보인 '무딤섬'을 꼽았다. 홍윤화는 "정지선 셰프님의 무딤섬은 정말 너무 맛있었다. 잊지 못할 맛이라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엄지 척' 했다.

이 같은 홍윤화의 '그린마더스클럽'을 향한 남다른 애정과 마음가짐 덕분에 1회 정지선 셰프를 필두로 한 박세미, 이현이, 신기루 등 게스트들은 어느 예능에서도 볼 수 없는 편안한 토크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털어놔 매회 큰 화제를 모았다. 덕분에 '그린마더스클럽'은 공개 후 SNS(소셜미디어) 릴스 132만뷰를 달성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그린마더스클럽' 제작진은 "홍윤화는 바쁜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기획 회의도 같이 참여하고, 항상 대본을 보며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한 웃음을 줄 수 있을지 같이 고민해줬다. 출연자와 진심을 다해 같이 만든 콘텐츠인 만큼 더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한편 '그린마더스클럽'은 '박복자' 홍윤화와 '나봉례' 나보람의 찰떡 케미는 물론 매회 출연한 게스트들과의 거침없는 토크로 큰 사랑을 받았다. 건강한 웃음과 먹방이 어우러진 콘텐츠로 신성한 기획이 돋보인 '그린마더스클럽'은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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