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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25억 한강뷰 입성' 이시언♥서지승 "내년에 아이 가질것"..2세 계획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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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이시언이 2세 계획을 밝혔다.

26일 한혜진 유튜브 채널에는 ""너 기안84 옆에 있지마" 한혜진vs이시언의 기안 콩고물 쟁탈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한혜진과 기안84, 이시언은 강원도 양구로 먹방 여행을 떠났다. 그러던 중 한혜진은 이시언에게 "오빠 어때 이사한 집은?"이라고 물었고, 이시언은 "아직 이사 안했어. 인테리어 공사중이야"라고 밝혔다. 그는 "이사 언제 하냐"는 질문에 "12월. 그날 짐이 들어와"라고 말했고, 한혜진은 "근데 나를 그날 불렀어? 짐 옮겨야돼?"라고 당황했다.

이에 이시언은 "아니 이삿짐센터 있지"라고 말했지만, 한혜진을 이삿짐센터처럼 부려먹은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강원도가 가까워지자 "나는 이렇게 산 많은데가 좋더라"라고 말했고, 한혜진은 "오빠 지금 이사가는곳은 산이 없냐"고 물었다. 이시언은 "동작구"라고 밝혔고, 한혜진은 "동작구는 절대 못벗어나지. 오빠 아직도 홍보대사야?"라고 궁금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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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시언은 "그렇다"며 "원래 용산가려고 했는데 마음이 그렇더라. 동작구 떠난다는게"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맞다. 나 지금 양구 가서 마음이 얼마나 불편한데. 나는 홍천에 있어야되거든"이라고 홍천 대표 연예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이시언은 "아 결혼기념일이네 이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기안84는 "아니 뭐 형 이제 내년에 아기 가진다고 했다면서"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이제 육아콘텐츠 가는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시언은 "가야지 이제 육아 콘텐츠"라고 수긍했고, 기안84는 "뭘 컨텐츠를 해"라고 당황했다. 한혜진은 "컨텐츠를 위해 아이를 가지는 것"이라고 농담했고, 이시언은 "내 새끼 한혜진 집에 한달 맡기기"라고 받아쳐 유쾌한 케미를 뽐냈다.

한편 이시언은 지난 2021년 배우 서지승과 결혼했다. 2018년 청약에 당첨된 서울 동작구 상도동 아파트에 입주해 화제를 모았던 그는 결혼 뒤 신혼집으로 함께 생활해 왔다. 그러던 중 이달 19일 '시언's쿨' 채널을 통해 이사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번 집은 와이프와 공동 명의로 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시언이 이사한 곳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아파트로, 이시언은 상도동 아파트를 지난 7월 26일 매각해 분양가 대비 약 9억원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그 뒤 같은달 31일 흑석동 아파트를 24억 8000만원에 매입했다. 이시언이 매수한 동호수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로열동, 로열층으로 꼽히는 것으로 전해졌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기안84 소셜미디어, 한혜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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