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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수지 이어 공효진 파트너 됐다…박예영, 500억 SBS 대작 캐스팅 ('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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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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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 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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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영이 tvN '별들에게 물어봐'에 출연한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제작비 500억 원이 들어갔다고 전해졌다.

이민호, 공효진, 오정세 등 베테랑 배우가 출연하는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 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예영은 공효진의 실험 파트너 마은수 역으로 분한다. 일 처리에 있어서 냉철한 판단력과 거침없는 솔직함을 겸비한 인물로 MCC 지상 관제센터에서 우주정거장과 통신을 나누며 실험 정보를 공유하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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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예영은 tvN '갯마을 차차차', JTBC '구경이', 쿠팡플레이 '안나'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 연기하는 인물 모두 완벽한 변신에 성공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그가 '안나'에서 수지의 대학 선배로 출연한 후 함께 여행 다닐 정도로 각별한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올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탄탄한 행보를 펼친 박예영은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동상궁 캐릭터로 궁궐 내 권력 다툼에 숨 막히는 긴장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어 영화 '언니 유정'에서는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동생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면서 성찰과 혼란을 겪는 한 여성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

매 작품 색다른 매력을 그려내는 박예영이 '별들에게 물어봐'를 통해 우주와 지구 사이 매개자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내달 4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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