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김행복C라이머' 방송화면 갈무리.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래퍼 겸 프로듀서 라이머가 이혼 후에도 결혼 사진을 보관 중인 사실이 들통나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행복C 라이머'에는 '행복은 김장을 타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래퍼 주석과 마이티마우스가 라이머의 집을 찾아 함께 김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드디어 김장을 마치고 술을 마시기 위해 거실 식탁 한자리에 모여 앉은 그들.
주석은 술잔이 하나가 아닌 두개가 있고, 각각에 새겨진 하트를 보며 "여자친구 공개하는 거냐? 나오세요. 저기 문 열면 나온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에 마이티마우스는 곁에 있던 팬트리를 열었고, "어 뭐야"라며 놀랐다. 나머지 사람들도기대하는 눈치. 알고 보니 팬트리에 라이머의 결혼 사진이 있었던 것이었다.
라이머는 "열지 마 거기 결혼 사진 있다"며 당황하며 팬트리 문을 황급하게 닫으며 웃는다.
마이티마우스는 쭈뼛거리며 "아이 제가 괜히 문을 열어가지고"라며 미안해하면서도 "우와 턱시도 입고 있는 라이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김행복C라이머' 방송화면 갈무리.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편 라이머는 1996년 남성 듀오 '조 앤 라이머'로 데뷔했으며, 2011년 브랜뉴뮤직을 설립했다. SBS 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와 2017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고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jolichiot@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