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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 (목)

장윤정 도경완 부부 "너무나 가슴 아파"…무안 여객기 참사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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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장윤정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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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 부부가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사망자들을 추모했다.

29일 장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가슴 아픈 사고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고 조의를 표했다.

장윤정의 남편 도경완 역시 같은 날 자신의 계정에 "연말... 그리고 주말에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오전 9시3분쯤 무안공항에 착륙하던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추락하면서 울타리 외벽과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항공기는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로 B737-800으로,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타고 있었다.

2명이 구조됐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124명이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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