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30일 방송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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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주상욱, 차예련 부부가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출격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브랜딩계의 전설 노희영이 출격했다.
요리 경연 예능 심사위원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노희영은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이자 기업인이다. 노희영의 손을 거친 브랜드만 200여개라고. 이날 노희영은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 소셜 커뮤니케이션 부문 은상 수상을 기념하며 차예련-주상욱 부부와 1세대 스타강사 김미경을 초대했다.
7세 딸을 둔 8년 차 부부 차예련과 주상욱. 이날 차예련은 "8년째 같이 살고 있는데, 너무 다르다"라며 공감과 위로보다는 돌직구인 남편 주상욱에 대한 하소연을 털어놨다. 차예련은 "어떤 날은 힘들다, 공감을 해주지 않아서 가끔 외롭다"라고 말하기도.
이어 차예련은 연애 당시 남편과 좋은 레스토랑에 가본 적이 없다며 "나를 시험한다고 생각했다, 매번 삼겹살에 소주만 먹이니까"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연애 4개월이 지나자 주상욱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됐다고. 차예련은 "진짜 좋은 레스토랑을 모르는구나, 데이트를 안 해봤구나"라며 결혼을 마음먹게 됐다고 덧붙였다.
차예련은 주상욱이 공감 능력이 없다고 아쉬워하면서도 주상욱의 무던한 행동 덕분에 오히려 깊은 우울감에 빠지지 않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주상욱은 "울기 직전에 잘라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차예련과 주상욱은 노희영과 함께 한 숙소에 머물며 파리 여행을 즐기기도 했다고 밝혀 남다른 친분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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