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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종합] '49세' 최지우, 4살 딸 자랑 터졌다…"기분 묘해, 기쁘면서도 슬퍼"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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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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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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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4살 딸이 등을 밀어준다고 자랑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펜싱선수 김준호가 은우, 정우와 함께 등산 후 목욕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준호는 등산 후에 두 아들을 씻기며 본인도 머리를 감았다. 이후 두 아들을 한 번에 안아 옮겨 ‘국대 클라스’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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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최지우는 “제가 앉아있으면 아기가 등 같은 걸 비누칠을 해준다”고 4살 딸을 언급했다. 박수홍이 “벌써? 엄마를 밀어준다고?”라며 놀라자 최지우는 “아기 때부터 했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최지우는 “기분이 되게 묘하다. 가만히 있으면 등을 막 그렇게 하는 게. 30년 후 내 모습 같더라. 딸이 많이 컸는데 뭔가 슬퍼지는 것 같고 그렇다”면서도 “같이 씻으니까 너무 좋다”고 말했다.

1975년생 최지우는 1994년 MBC 공채 탤런트 23기로 데뷔했다. 2018년 9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 영화 '슈가' 출연을 확정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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