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3'에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출연설이 제기되자 넷플릭스가 빠르게 수습에 나섰다. 이정재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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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3'에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출연설이 제기되자 넷플릭스가 빠르게 수습에 나섰다.
2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관계자는 본지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오징어 게임' 시즌3에 출연한다는 것은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밝혔다.
앞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오징어 게임3'에 출연하며 미국 현지에서 모든 촬영을 마쳤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간 넷플릭스는 캐스팅 소식에 사실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출연설에는 완강하게 의혹을 반박, 루머를 일축시켰다.
앞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이정재와 만나 친밀함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황동혁이 국내 기자회견에서 "디카프리오가 '오징어 게임' 팬이라고 했다"라고 말한 발언이 함께 조명됐다.
한편 지난해 12월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2'는 공개 후 이틀 만에 93개국 TV 쇼 부문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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