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문가비 정우성(왼쪽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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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은 3일 자신의 SNS에 '코미디라서 하나 쓴 건데 벌떼 까고 있다. 정정해 드리겠다'라면서 '세상 드라마틱한 가십쟁이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저는 누군가의 편에 서서 작사한 게 아니고 시사만평의 개념으로 휘갈긴 것'이라고 해명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언급할 입장이 되냐 묻는다면 개나 소나 타자 치는 이 평등한 세상에 저 또한 동등한 권리가 있다고 대답하겠다. 저는 제 과거에 이입하는 사람도 아니고 해당 가사는 저의 수많은 개드립 중 하나, 딱 그 정도의 수준이다. 헝그리 정신으로 한 여자와 두 프렌치 불도그의 행복을 위해 하던 대로 현생에 몰두하러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미 페이지는 지난해 12월 31일 싱글 'Yellow Niki Lauda'를 발매했다. 해당 노래 가사엔 '잔뜩 화난 채로 얼굴에 내 아기를 뿜어. 난 절대 자비 안 풀어. 넌 가서 난민을 품어'라는 게 담겨 있다. 이에 정우성을 저격한 것이냐는 반응이 나왔다.
2010년 모델로 데뷔한 박성진은 한국 남성 모델 처음으로 패션모델 랭킹 사이트인 모델스 닷컴에서 세계 남성 모델 랭킹 27위에 오른 바 있다. 2013년 F/W 시즌 패션위크에서는 총 24개 쇼에 올라 동양인 남성 모델 최고로 꼽혔다. 모델 활동뿐 아니라 래퍼로도 활동, 지미 페이지로 활동 중이다.
모델 문가비와는 2014년부터 3년 동안 열애를 했던 전 연인 관계. 멋스러운 럽스타그램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지만, 각자의 바쁜 스케줄로 사이가 소원해졌고 그렇게 동료 관계로 돌아갔다.
문가비는 작년 11월 출산 소식을 전했다. 문가비의 아들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세간을 놀라게 했다. 정우성은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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