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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화)

'살림남' 백지영, '인간 브로콜리' 과거 의상...은지원 "'사랑 안해'가 아니라 '못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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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백지영이 난해했던 무대 의상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가수 박서진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박서진은 이삿짐을 정리하다 과거 '아침마당' 출연 당시 입었던 빨간 무대 의상을 발견했다.

조이뉴스24

살림남2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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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은 "그때 당시에는 이름을 알리기보다 특이한 착장으로 눈에 띄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의상에 대해 설명했고, 은지원은 백지영에게 "누나는 활동 의상 가지고 있는 게 있냐"고 물었다.

백지영은 "'스타일리스트가 안티냐'고 말이 나왔을 만큼 화제가 되었던 의상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는 커다란 연두색 모자와 2m 길이의 드레스를 입고 '사랑 안 해'를 부르는 백지영의 모습이 담겼다.

백지영은 "브로콜리냐, '배추도사 무도사'냐 등 반응이 다양했다"고 회상했고, 은지원은 "이러면 '사랑 안 해'가 아니고 '사랑 못 해'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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