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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화)

'철파엠' 범진 "김영철 실물, 너무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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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방송된 '김영철의 파워FM'
입담 뽐낸 범진
한국일보

범진이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입담을 뽐냈다.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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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범진이 '김영철의 파워FM'을 통해 코미디언 김영철을 만났다.

범진은 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김영철, 그리고 싱어송라이터 이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범진은 '김영철의 파워FM' 출연이 처음이라고 밝혀 청취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그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청취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또한 범진은 함께 출연한 이젤과의 인연을 알렸다. "이젤과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로 알게 돼서, 종종 연락을 하는 사이다"라는 범진의 이야기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범진은 일본 오사카 공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혀 반가움을 안겼다. 그의 새해 목표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다. 범진은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자격증을 따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발매한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나이테'를 소개했고, 청취자들의 사연을 들은 후 음악을 추천했다.

형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범진은 "저도 막내다"라며 친누나인 가수 진주와 17세 차이가 난다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끝인사를 전하던 범진은 "(김영철 선배님이) 실물이 너무 멋지시다. 그리고 라디오를 매일 진행하시는 것도 멋지시다. 매일 출근하면서 '김영철의 파워FM'을 듣고 있다"며 응원했다.

한편 범진은 오는 11일과 12일 일본 오사카에서 '코리아 트레인 포 오사카, 발라드 라인 볼륨 투(KR TRAIN FOR OSAKA, BALLAD LINE VOL.2)' 공연을 개최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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