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8 (수)

송중기 "부부 호칭=여보, 케이티가 직접 골라"(냉장고를 부탁해) [텔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냉장고를 부탁해 송중기 / 사진=JT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와 호칭을 밝혔다.

5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주연 배우 송중기와 이희준이 출연했다.

이날 이희준의 집 냉장고가 공개됐다. 특히 냉장고 문에는 이희준이 아들과 직접 그린 그림들이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이희준은 "아들이 하나인데 저랑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한다. 큰 그림을 많이 그렸다. '미니특공대'(애니메이션)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그림 속엔 이희준과 아내 이혜정, 아들까지 단란한 세 식구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그러나 이희준은 "아이가 그렸다고 붙였는데 제가 없더라. 아이의 그림체로 제가 저를 그려 넣었다"고 뜻밖의 반전을 밝혔다.

이와 함께 이희준과 이혜정의 결혼 서약서도 공개됐다. 이희준은 "결혼할 때 했던 사랑의 서약도 있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 가운데 이희준은 아내 이혜정과 애청을 묻는 질문에 "여봉봉"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송중기 역시 "(애칭을) 와이프가 골랐는데 서로 '여보'라고 부른다. 와이프가 한국말로 '여보'라는 발음을 듣더니 그 발음이 너무 아름답다고 '여보'라고 했다"고 애칭을 공개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