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출신 승리(34·이승현)의 목격담이 나왔다.
6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승리는 최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식당과 호프집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제보자는 "승리는 호프집에 일주일에 두 번은 보일 정도로 찾는다. 조용히 술을 마시다가 자리를 떠난다"고 밝혔다.
2006년 그룹 빅뱅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승리는 2015년 사내 이사로 있던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 자금을 빼돌린 혐의, 외국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등으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지난 2023년 2월 1년 6개월간 복역한 후 만기 출소했다. 앞서 그는 사내 이사로 있던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에서 성범죄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지자 2019년 3월 빅뱅을 탈퇴했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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