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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건강 회복' 고현정 "남동생, 아플 때마다 보호자…고맙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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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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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고현정이 병원에 입원한 동안 대신 고생해준 남동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6일 오후 고현정은 개인 채널을 통해 "걱정끼쳐 죄송해요. 전 많이 회복했어요. 이제 식사도 잘하고 가까운 지인들은 만나기도 합니다. 저도 놀랄 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 나니 정신이 듭니다. 조심하고 잘 살피겠습니다"라며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전했다.

이후 고현정은 추가로 "이쁜 척", "날 반겨준 꽃들", "퇴원하고 너무 좋아서"라는 짧은 문구들과 함께 다소 야위었지만 밝은 미소를 띠고 있는 얼굴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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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현정은 남동생에게 "브라더, 나 아플 때마다 혼자 보호자로 중요한 결정하게 해서 미안해. 고맙고, 사랑해"라는 진심을 전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 12월 16일 진행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참석 예정이었으나 행사 2시간 전,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응급실에 가게 돼 불참해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샀다.

입원 후 8일 만에 회복 중인 건강을 전했던 고현정이 3주 만에 퇴원 소식을 알렸다.

사진 = 고현정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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