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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유명女배우=이상형" 실명 공개한 이민호, 눈에서 '♥' 난리난 상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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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짠한형'에서 이민호가 이상형부터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6일 짠한형 채널을 통해 ‘공효진 이민호 {짠한형} EP. 74 형님 좋아하시는 단어 다 드릴게요 옛다 정자, 섹X! 민호야! 넌 나랑 같은 결이야!!’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옆에서 챙겨주는 이민호에 공효진은 “매너가 참 좋다”며 칭찬, 신동엽도 “성격 진짜 좋다스텝들 잘 지키고 의리있는거 유명하다”고 인정, 이민호는 “그럼 뭐하냐 결혼을 못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이에 공효진은 “결혼하고 민호가 얼마나 ‘부럽다’고 했는지 모른다”고 했다. 이민호는 “인생에 가장 중요한 선택이기 때문, 치열하게 고민 중이다”며 “아직까지 (결혼에 대한) 확신이 안 선다”고 말했다.

그런 공효진을 이민호가 부럽게 바라보자 공효진은 “누나가 너 프러포즈 도와주겠다, 좋은 여자인지 잘 봐줄 것”이라며 약속,이민호는 “공효진이 봐주면 정말 신뢰할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어떤 여성상을 좋아하는지 묻자 이민호는 “요새는 자연스러운 사람 그 사람 같은게 매력적”이라며 “그래서 공효진 스타일 좋아한다,궁시렁대거나 잔소리하는것, 기본적으로 상대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있다”며 “자연스러운 사람이다, 시대를 초월하는 센스 소유자 공효진”이라고 했다. 이에 공효진은 “눈 씻고 이민호의 상대를 찾는 중, 열심히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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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민호의 연애스타일에 대해서는 스스로를 ‘사랑꾼’이라 칭한 이민호는 “하나 꽂히면 끝까지 가야해,이성에게 그런 감정 느끼면 끝까지 해야한다”고 했다.

이민호가 개인적으로 친한 사람을 물었다. 요즘 가까운 사람은 이정재라고 꼽은 이민호는“몇년 만에 만나도 그 자리에 있는 느낌의 사람들이 좋다”고 대답, “배우보다 창업자나 IT 의장님과 가깝다,나와 다른 관점가진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걸 좋아한다”고 했다.그러면서 “20대와 30대 초반까지 고립을 추구해, 사람 만나면 실망하는게 있었다”며“자연스럽고 편하면 나답게 한다그러지 못하면 찝찝했다”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가장 이민호 답게 얘기하는게 짠한형이냐”며 물어 웃음을 안겼다.

특히 공효진은 신동엽과 대화하는 이민호를.보며 “내가 바라보는 이민호 신동엽에게 하트를 보내는 것 같다”며 꿀뚝뚝 모습을 포착,이민호는 “10년 전부터 결이 같은 사람을 알아보는 눈이 있다”며 신동엽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면서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있지만 난 그렇게 못 살아일할 때도 충분히 소진하기 때문, 개인적인 삶에는 릴렉스해야 밸런스가 맞는다”고 했다. 이에 신동엽도 “이민호 예술이다”며 역시 공감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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