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왼쪽), 곽정욱. 스포츠조선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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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박세영과 곽정욱이 부모가 된다.
박세영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7일 스포츠조선에 "박세영이 임신했다.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2022년 2월 부부의 연을 맺은 박세영과 곽정욱은 결혼한 지 3년 4개월 만에 2세의 기쁨을 맛보게 됐다. 박세영은 주변인들의 축하와 곽정욱의 살뜰한 보살핌 속에서 태교에 힘 쓰는 중으로, 출산 후에도 육아와 배우 활동을 함께 병행할 계획이다.
1988년생으로 연나이 37세인 박세영은 어린 시절 아역을 거쳐, 2011년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특히 '사랑비', '학교 2013', '기분 좋은 날', '내 딸, 금사월', '뷰티풀 마인드', '돈꽃'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가장 최근 작품은 2022년 '멘탈코치 제갈길'이다.
박세영보다 두 살 연하인 곽정욱은 1996년 드라마 '컬러-그린'에서 홍경인 아역으로 데뷔, 이후에도 '대왕의 길' 박근형 아역, '허준' 여현수 아역, '고스트' 김민종 아역, '학교2' 오태경 아역, '명성황후' 백승우 아역, '야인시대' 안재모(김영철) 아역, '장희빈' 이승형 아역 , '불멸의 이순신' 조민기(최철호) 아역, '부활' 엄태웅 아역 등 다양한 아역 활동을 했다. 최근에는 '라이프 온 마스', '금이야 옥이야' 등에서 성인 연기자로 열연해 왔다.
두 사람은 2013년 드라마 '학교 2013'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박세영은 전교 1등인 '승리고 김태희' 송하경 역할을, 곽정욱은 '일진짱' 오정호 역할을 맡았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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