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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인스타그램 geewon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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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사무실에 갈 때마다 김지원이 두고 간 괄사를 사용해봤는데, 정말 괜찮았다. 이제는 아침마다 코 주위와 이마에 사용하면서 정신을 차리는 습관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이희준은 송중기의 매끈한 피부를 보며 "모공이 없다"고 감탄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은 뛰어난 피부 관리와 청초한 비주얼로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그녀의 관리 비법이 송중기에게도 전해지면서 동료 배우들 간의 일상적인 교류가 자연스럽게 화제가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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