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김윤지가 출산 후 16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최민수와 결혼 30주년을 맞이한 강주은이 출연했다.
오현경은 최근 출산한 김윤지에게 “아기 엄마니까 온화하다”라고 말했다. 김윤지는 “아빠를 닮았다”라며 딸 사진을 공개했다. 안문숙은 “내 눈에는 이상해 선생님 많이 닮았다”라고 말하며 "이상해 선생님 안녕하세요"라는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은은 “아기 엄마 같지 않다”라고 말하며 몸매 관리 비결을 물었고, 김윤지는 “수유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빠졌다. 공복으로 유산소 운동을 했고 산후조리원에서 10kg 감량을 했다. 출산 3개월 만에 16kg을 감량했다”라고 답했다.
현재 김윤지는 시부모님과 같은 빌라에 살고 있다. 김윤지는 “원래는 시댁과 5분 거리에 신혼집이 있었다. 시어머니는 친정 근처에서 살라고 하셨다. 일 년 정도 살다 보니 어머님, 아버님 살고 계신 곳에 집이 하나 나온 것이다. 그걸 듣자마자 ‘우리 당장 이사 가자’고 했다. 지금 3년 넘게 살고 있다”라고 말하며 남편의 반대에도 시부모님과 같은 빌라에 사는 것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김윤지는 시아버지 이상해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김윤지는 “아버지들끼리 친분이 있어서 남편을 만나게 되었다. 아버님이기 전에 큰아빠라고 부르며 자랐다. 아빠가 스무 살 때 돌아가셔서 아버님이 아빠 같다. 딸처럼 재롱도 부리고 앙탈도 부리고. 아버님이 다 받아 주신다”라고 남다른 사랑을 자랑했다.
/hylim@osen.co.kr
[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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