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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송중기, 자녀 외모 첫 언급→케이티, 장도연 위한 깜짝 선물..'감동' 폭발 ('살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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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살롱드립2’에서 송중기가 자녀의 외모에 대해 첫 월급, 특히 아내 케이티 자랑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7일 살롱드립2 채널을 통해 ‘우리 아빠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 대’란 제목으로 영상이 제개됐다.

송중기와 이희준은 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에 함께 출연했다. 촬영지였던 콜롬비아에서 현장 분위기가 어땠는지 묻자 송중기는 “너무 많이 배웠다 상하관계 없이 현지 관계자들은 볼 뽀뽀 인사를 한다”며 “스몰토킹이 굉장히 자연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체 회식하니 한국 사람들 왜 이렇게 진지하냐고 해 예절있는 문화가 딲딱해보인 것”이라며 “우리도 한번 볼 뽀뽀 보여주자고 해 다음날부터 했는데 영 어색했다”며 비화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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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자연스럽게 송중기에 대해서 두 자녀가 누구를 많이 닮았는지 물었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2023년 전직 배우인 영국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소식을 전했고, 같은 해 아내의 고향인 이탈리아 로마에서 득남했다. 최근 득녀 소식까지 화제가 된 바 있기 때문.

송중기는 “첫째는 입술이 나와 똑같아 눈은 아내 닮았다”며 “둘째는 반대다 코는 완전 아내 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JTBC ‘뉴스룸’에서도 송중기는 “(아이가 태어나고) ‘입술이 많이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열 분 중에 여덟 분이 그런 얘기를 해주신다. 그래서 더욱 입술을 예의주시해서 본다. 그 말을 들으면 기분 좋고 신기하고 얼떨떨하다. ‘내가 아빠가 됐나?’, ‘아들이 생겼나?’ 아직도 신기하다”고 고백한 바 있기에 더욱 이목을 사로 잡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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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성향이나 꼭 닮았으면 하는 것에 대해 묻자 소중기는 “아내가 어릴 때부터 다양한 곳에서 살아영어와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까지 완벽하다”며 “지금 한국어를 공부해 내 아내지만 부럽다”고 했다.그러면서 송중기는 “아내가 다양한 파티 자리에서 다양한 언어로 대화해, 아이가 언어 능력 닮았으면 좋겠다, 삶의 질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내가 요즘 스몰토크 하면서 최근 행복함을 느껴, 드라마 촬영 쉬는 날이 생겼는네 불국사에 절을 하러 갔다 독일 여성이 신발을 못 찾고 있어 대신 찾아줬다”며 “고맙다며 스몰토크 해, 티카타카 대화를 40분 이야기했다,그런 스몰토킹이 너무 행복해 아이가 아내의 그런 점을 배우면 좋겠다”고 했고 동갑내기 장도연도 크게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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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특히 마지막 인사 후, 송중기는 “로마에서 올 때 아내가 선물 챙겨줬다”며 장도연에게 선물을 건넸다. 올리브 오일인 것. 장도연은 “예의바른 케이티 땡큐”라며 감동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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