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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전현무계획2' 전현무, 결혼운 점괘에 '헉'⋯곽튜브 "생각있나"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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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2025년 '결혼운'이 들어왔다는 점괘에 놀란다.

10일 방송하는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에서는 대전을 처음으로 방문한 전현무-곽튜브가 제대로 된 먹트립을 선보이는 현장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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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전현무와 곽튜브가 대전을 찾았다. [사진=MBN·채널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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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전 시내에 뜬 전현무는 "시청자분들이 충청도는 왜 안 오냐고 하셨는데, (맛집을) 엄선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고 밝힌다. 이에 곽튜브는 "사실 전 대전에 대해 잘 모른다"고 이실직고하고, 전현무는 "시즌1 때 (곽튜브가) 대전은 맛도 없고 재미도 없는 도시라고 하지 않았냐"라며 정곡을 찌른다. 당황한 곽튜브는 "(대전 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빵 말고는 없어서"라고 해명한다. 그러자 전현무는 "아니다. 대전은 '밀가루의 도시'다. 면이 미쳤다"라고 받아쳐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직후 두 사람은 "그래도 여길 안 들리고 가면 대전에 왔다는 느낌이 안 드니까"라면서 대전의 명소인 한 빵집으로 향한다. 그러던 중 길거리에서 운세 자판기를 본 전현무는 "우리 이거 해보자"며 자신의 운세를 뽑는다. 운세를 읽어 내려가던 전현무는 '입틀막' 한다. 곽튜브도 놀라서 전현무의 운세를 함께 들여다보는데 "올해 결혼할 수 있는 운"이라는 문구에 놀라워한다. 나아가 곽튜브는 "형, 올해 결혼 생각이 있는지?"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과연 이에 대해 전현무가 어떤 답을 내놓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대전의 유명 빵집을 다녀온 전현무-곽튜브는 다음 코스로 '칼국수 러버' 곽튜브를 위한 칼국수 맛집으로 출동한다. 차 안에서 전현무는 "대전에만 칼국수 전문점이 700개이고, 종류는 20개"라고 설명한다. '밀가루 성지'인 대전의 칼국수에 대한 기대감이 솟구치는 가운데, 전현무는 "내 선택을 받은 곳은 바로 여기"라며 매의 눈으로 엄선한 64년 전통의 칼국수 맛집으로 곽튜브를 데리고 간다. 전현무-곽튜브가 대전에서 '밀가루 음식'의 신세계를 만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은 오는 10일 밤 9시 10분 방송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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