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Marry(결혼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됐으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지면서 ‘결혼 의혹’이 제기됐다.
실제로 웨딩 화보라고 해도 무관할 정도로 사진 속 김새론은 남성을 뒤에서 안거나 손을 잡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배우 김새론이 SNS를 통해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 사진 = SNS |
이와 관련해 김새론은 한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면서도 사진을 올렸다 삭제한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기 어려울 거 같다”고 말을 아꼈다.
김새론의 SNS으로 시작된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3월 김새론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방영 당시 김수현과 얼굴을 맞댄 사진을 공개, ‘셀프 열애설’을 불러일으키며 논란의 중심에 올랐다. 당시에도 빠르게 삭제했지만, 열애 의혹으로 번지기도.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가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았다. 이 과정에서 변압기를 들이받아 주변 상점 57곳에 전기 공급이 3시간가량 끊겼다.
사고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기준 0.08%를 훨씬 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는 김새론은 벌금 2천만 원을 선고 받았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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