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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붐이 선배 개그맨 이경규의 만행을 폭로했다.
8일 이경규의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화가 난 애주가' 영상이 공개됐다.
붐은 이경규와 알고 지낸 지 20년이 됐다면서 "예림이가 초등학생이던 때부터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내가 너한테 실수한 3대 죄명 중 1대 악행이 예림이 8살 생일 파티 때 네가 MC 보게 한 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붐은 "저의 첫 단독 MC가 예림이의 생일 파티였다. 아직도 기억한다. 강남역 인근이었다. 초등학교 여학생 8명, 남학생 3명이 왔고 초대 가수로는 KCM이 왔다. KCM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내가 몹쓸 짓을 했다. 사회적으로 도덕적으로 선배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딸의 생일날 (붐에게) 한 푼의 돈도 주지 않았다"라며 붐에게 미안해했다. 붐은 "거마비도 없었다. 제가 거마비 괜찮다고 하니까 바로 도로 넣으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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