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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라스' 진서연, 완벽한 보디 라인의 비밀 "28kg 감량, 산후조리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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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진서연이 28kg를 감량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9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신년 특집으로 배우 진서연,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 개그맨 황현희가 등장했다. 성진 스님은 “저는 아파트에서 나고 자랐다. 스무 살에 출가해서, 고생을 해 본 적이 없다”라면서 남다른 예능감을 밝혔다. 성진 스님은 “불교는 보통 친구들을 통해서 온다. 세상에 널리 알리려면 미디어밖에 없더라. 그래서 신부님이랑 같이 손을 잡고 나오게 됐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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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폭 멘트로 유명한 하성용 신부는 “예를 들면 며느님들께서는 시어머니들 때문에 힘들다고 하면 ‘시간은 며느리 편이다’라고 하는 편이다. 또 직장인들이 회사 때문에 괴로워하면 ‘때려 치워라’라고 한다. 학생들이 공부 때문에 괴로워하면 ‘머리가 나쁜 건 죄가 아니다’라고 해 준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어떤 분들은 ‘신부가 왜 이렇게 말을 하냐’라고 한다. 나는 사실적으로 조언을 해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말씀드린다”라며 가톨릭계의 김구라로 명명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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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원대 자산가로 알려진 황현희는 “어느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서 세 자리 수의 액수를 언급했다가 ‘100억 대 자산가’가 되었다. 그냥 나는 한물 간 개그맨이다”라며 해명했다.

유세윤은 “뭐라고 자기를 소개하고 다니냐”라고 물었고, 황현희는 “저는 그냥 경제가 안 어렵다고 알려주고 싶을 뿐이다. 저에 대한 편견을 버려주시길 바란다”라면서 "개그에 대한 욕심이 여전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황현희는 첫 투자로 “2016년에 베스트셀러가 ‘부동산은 끝났다’라는 책들이었다. 부동산 투자 이익에 대한 책도 있더라. 그래서 부동산을 직접 찾았더니 집도 안 보고 바로 계약을 하더라. 2017년도 초반에, 매매 수요는 없는데, 전세 수요가 높더라. 2009년부터 2014년에 부동산이 하락장이었다. 그래서 제 집을 월세로 옮기고, 투자금을 만들어서 동네 분양 받고, 갭투자, 재개발 투자를 했다. 그렇게 3개월 동안 투자를 하고 덮었다”라면서 “그 후에 2021년 초반 동안 상승장이었다”라며 성공적인 투자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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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완벽한 보디 라인을 운동으로 다져온 것으로 알려진 진서연은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놓았다. 진서연은 “촬영 전에 완벽하게 몸매가 세팅이 돼야 한다. 저는 식탐이 있어서 굶지는 못한다. 보통 때는 식물 식단으로 배를 채우는데, 너무 배고프면 껌을 씹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영화 ‘독전’ 이후 영화제 초청을 받았는데, 출산 직후였다. 산후조리원에 귀리 가루, 곡물 가루를 싸 들고 가서 복대로 배를 감싸서 엎드려 자면서 참아냈다. 그렇게 28kg을 뺐다. 왜냐하면 그래야 드레스가 맞기 때문이다”라면서 극악의 다이어트를 한 적도 있다고 알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진서연은 “몸매가 이렇게 유지가 되어있을 때는 나가서 하루 한 끼 정도는 일반식을 하지만, 나머지는 클린식을 한다”라며 현재는 건강한 식단 중이라고 밝혔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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