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황재균(kt 위즈)이 그룹 티아라 지연과 이혼 후 10개월 만에 근황을 알렸다.
황재균은 최근 자신의 SNS에 밴드 폴 아웃 보이의 '더 피닉스' 가사를 캡처한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가사 내용은 '전쟁을 준비해', '청춘이여 느껴지지 않는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잖아', '내가 널 바꿔버릴 거야' 등이다.
작년 11월 지연과 황재균은 결혼 2년 만에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당시 황재균 측은 "성격 차이로 인해 고심 끝에 별거를 거쳐 이혼하기로 합의했다. 조정절차를 거쳐 원만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지연 측 역시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했다. 이후 지난 6월 라디오 중계 도중 한 중계진이 "황재균 이혼한 것 아냐"고 발언하면서 이혼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당초 "이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으나, 결국 헤어지게 됐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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