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10 (금)

"장윤정, 6차 회식 후 연락두절" 소속사 대표 깜짝 폭로…'미코' 후 근황은? (퍼펙트라이프)[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미스코리아 장윤정의 주사가 폭로된 가운데, 아이들 육아를 마친 후 새 시작을 앞둔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8일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레전드 미스코리아 장윤정이 게스트로 출연, 그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장윤정은 무용수업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와 요리를 시작했다. 그가 초대한 손님은 바로 소속사 대표.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장윤정은 "대표님은 7~8년 전 제가 일을 다시 시작해보겠다고 생각할 때 아무것도 없는 절 도와주겠다고 해줬다. 정말 고마워하는 분 중 하나다"라고 소개했다.

명란 달걀국, 전복구이, 굴 무침등을 만들어낸 장윤정의 요리솜씨에 모두가 감탄한 가운데 현영은 "녹색병은 소주냐"라며 식탁을 살폈다.

"원래 소주는 안 먹지 않았나"며 장윤정을 바라본 대표는 "처음 선배가 소주 모르셨을 때, 저희 (회식) 6차까지 갔다. 그렇게 잘 드실 줄 몰랐다"며 과거 회식을 언급했다.

대표는 이어 "갈수록 신나하는 게 보이면서 다음 날 연락이 안됐다"며 연락두절이 됐다고 폭로했다.

장윤정은 "제가 소주를 못 마시니 주량이 얼마인지 모르던 거다. 먹다보니 꿀꺽꿀꺽 넘어간다. 진짜 많이 취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혹시 주사있냐. 너무 궁금하다"는 질문에 "술 취하면 굉장히 푼수처럼 톤이 높아진다. 굉장히 기분 좋아한다"고 답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대표는 "오랜 세월 8년을 있다보니 (장윤정의) 반전이 너무 많다. 두 딸 계속 케어하고 전화할 때마다 운전 중이다. 차에서만 있는 거 같다. 열심히 지내다 곧 자유의 몸이 되지 않나"라며 미스코리아 출신 엄마인 장윤정의 근황을 전했다.

이에 장윤정은 "아이들이 감사하게도 날 잘 따라줘서 (첫째는) 공부해서 학교에 갔고, 이제 꼬맹이(고3) 딸 남았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애들 위한 삶 살다가 아이들 보낸 후 어떻게 지낼까고민이 많다. 다행히 스태프들 있어서 같이 촬영도 하고 이러면서 좀 더 내 일, 내 인생에 매진할까 생각 중이다"라며 딸 독립 후 새 시작을 예고했다.

대표 또한 "아이들이 귀여운 게 '재밌겠다'고 하더라. (장윤정) 촬영본을 보여줬는데 반응이 귀엽다"며 엄마를 응원하는 딸들을 언급했다.

사진=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