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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女아나♥' 전현무, 결혼 성지글 떴다 "올해 장가 간다"…2025년 경사? (전현무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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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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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전현무에게 2025년 결혼 운이 나온 가운데 그가 결혼 생각을 밝혔다.

9일 MBN '전현무계획2' 측은 10일 방송을 앞두고 '※방송 최초 공개※ 전현무 "올해 장가 간다"'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은 대전 여행을 떠났다. 유명 빵집 '성○당'을 언급한 전현무는 "여기 안 가면 대전에 왔다는 느낌이 없지 않나. 대전의 자랑이자 시그니처다"라며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던 중 "그 전에 이것 좀 하자"며 2025 을사년 운세뽑기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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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곽튜브는 "띠별로 볼까요?"라며 전현무의 띠를 물었고 전현무는 "뱀띠인데 올해가 뱀의 해다"라고 답하며 '잘 되게 해달라'는 말과 함께 운세를 뽑았다.

곽튜브 또한 "많은 분들이 제가 원숭이띠인 줄 아시는데 저는 음력으로 양띠다"라며 양띠 운을 뽑았다.

이후 공개된 전현무의 운세. 자신의 운세가 공개되자 전현무는 "헉!"이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고 곽튜브는 전현무의 운세를 읽으며 "결혼할 수 있는 운이라니. 드디어 올해는?"이라고 언급했다.

전현무는 "이거 만약에 내가 올해 결혼하잖아? 이거 성지글이다"라며 재차 놀라움을 표했다.

곽튜브는 "올해는 좀 다르겠다. 올해 결혼 생각이 있으시냐"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좋은 사람 있으면 뭐, 있지"라며 부끄러워해 눈길을 끈다.

반면, 곽튜브는 자신의 운세를 읽다가 "저는 욕인데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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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당신의 문제점은 성실하지 않다는 거다"라고 운세를 읽었고 전현무는 "그냥 악플이다. 양띠 뽑은 거 맞냐"라며 폭소했다.

곽튜브는 "대체적으로 이런 운명은 주변에 인심을 잃게 되면 재물로 인한 고통을 머지않아 받는다"는 자신의 운세를 다시 읽었다.

전현무는 믿기지 않는 듯 "뭐 이런 운세가 다 있나. 재물밖에 없고 애정 운이 아예 없다"라고 짚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전현무는 홍주연, 장예원 등 후배 아나운서들과 핑크빛 기류로 화제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유튜브 '요정재형'에 출연해 "너무 많은 일을 겪다 보니 그게 중요하지 않더라. 내가 욕 먹고 '또 여자 아나운서냐' 이런 건 의미 없다. 그러다 만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나는 어쨌든 화제가 되는 그 친구가 이 이슈로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 이제 이런 마음이 생긴다"며 홍주연을 언급, "긁어서 부스럼을 만든다"고 너스레를 떨어 화제된 바 있다.

'전현무계획2'는 10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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