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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살찔 걱정 없는 식단 레시피를 공개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이하 '왓씨티비')에는 '복근이랑 허리 라인까지 잡히고 싶은 사람 정보 대방출, 배터지게 먹어도 살 안 찌는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윤혜진은 본인이 실제 사용하고 있는 불소 치약, 클렌저, 오일 세럼, 괄사 제품, 헤어 트리트먼트, 선크림을 차례대로 공개했다.

다음으로 그녀는 운동을 가기 전 메이크업을 살짝 하겠다며 애용하는 컨실러와 립 제품, 점 타투 스티커를 소개했다.

발레 연습실로 이동해 운동을 마친 윤혜진은 "오늘 저의 첫 끼"라며, 최근 구매한 당분 없는 두유를 마셨다.



이어 "저 말고 우리 집 엄 씨 식구들이 2025년부터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맨날 하는 선언이다"라며, "밥 없는 볶음밥 하려는데, 아주 맛있을 것"이라고 만들 요리를 알렸다.

그녀는 밥 없는 볶음 밥 재료에 대해 컬리플라워 라이스, 냉동 야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윤혜진은 "컬리플라워 라이스는 아무리 먹어도 살도 안 찌고 건강에만 좋다. 마음 놓고 드시면 된다. 식감도 괜찮다"라고 설명했다.

그녀가 공개한 조리법은 다음과 같다.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컬리플라워 라이스와 냉동 야채를 넣어 볶는다. 거기에 기름기 뺀 참치와 계란을 투하해 다시 볶아주면 되는 간단한 레시피. 간은 소금 또는 굴소스로 맞추면 된다.

끝으로 윤혜진은 "이거 꼭 해드시길 추천한다. 몸 관리 열심히 잘 해서 2025년은 평안하고 안전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훈훈한 새해 인사를 남겼다.

사진='윤혜진의 What see TV' 유튜브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