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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실물미인' 신동엽아내 선혜윤 PD, 알고보니 '이민호' 앓이.."따뜻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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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짠한형'을 통해 이민호가 신동엽, 그리고 그의 아내에게 감동받은 사연을 전했다.

6일 짠한형 채널을 통해 ‘공효진 이민호 {짠한형} EP. 74 형님 좋아하시는 단어 다 드릴게요 옛다 정자, 섹X! 민호야! 넌 나랑 같은 결이야!!’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두 사람은 주말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로 호흡을 맞췄다. 무중력 상태 표현이 너무 힘들어 촬영이 1년이나 걸렸다고.이민호는 “사실 우주가는게 버킷리스트, 스페이스X 본사를 가기도 해, 이 드라마찍고 그 마음 싹 사라졌다 , 무중력 진짜 힘들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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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야기 속에서도 특히 이날 공효진은 우연히 신동엽 아내인 선혜윤 피디 목격담을 전하며 “키도 엄청 크시고 미인이다”며 실물 후기를 전했다. 신동엽은 그런 아내가 이민호의 광팬이라 언급,“국무총리상 받으러갈 때 거기서 만난 이민호와 사진 보내니,그래서 내가 간다고 했다고 했다”고 비화를 전했다.

이에 이민호는 “순간 따뜻한 분이라 느껴 따로 한 번 꼭 뵙고 싶었다”며 “근데 술 잘 마시는 분 아니면 (신동엽과) 친해지기 힘들다고 해, 그래서 술 잘 못해서 뵌 적 없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그러면서도 이민호는 “ 사실 아무한테 힘들다 말 못할때 ‘잘하고 있어’란 말 한마디가 힘이 됐다, 따뜻한 느낌을 받아 꼭 한번 만나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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