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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넘사벽' 이상형으로 이지혜를 당황케 했다.
6일 SmileTV Plus '중매술사2'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예고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날 예고에서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상민은 "결혼해야죠"라고 재혼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이상형을 묻자 "글쎄요 옷을 사줬을때 예쁘게 어울리는 정도의 몸매를"이라고 답했다.
또 상대방의 키와 몸무게에 대해서는 "48kg에서 54kg 사이? 키는 제가 175cm니까 165에서 170cm"라고 조건을 말했고, 이를 전해들은 이지혜는 헛웃음을 터트리며 "165cm에 50kg이면 거의 아이돌이나 배우분들의 기준인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외모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밝은사람이 좋다"라고 말했지만, 이지혜는 "거짓말이다. 다 얼굴 본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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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상대방의 나이에 대해 이상민은 "저보다 한 8살에 12살 사이에 어린"이라면서도 "94년생까지는 어떻게 뭐.."라고 욕심냈다.
이지혜는 "94년생을 만나려면? 남자 재력이 얼만큼 있는데요?"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빚 다 갚고 벌고있으니까 연봉 10억 이상이죠"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상민은 "나 결혼할수 있을까?"라고 물었고, 이지혜는 "오빠 눈 낮춰요"라고 지적했다. 이상민은 "나 눈 높지 않아"라고 말했고, 이지혜는 "전문가를 찾으면 될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매술사2'는 국내 최초 결혼 중매업자들의 자존심을 건 리얼 중매로 매주 목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TRA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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