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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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공격성을 보이며 은둔에 들어간 아들의 두번째 사연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되는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극단적 공격성을 보이며 은둔에 들어간 중1 아들’의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방송 후 많은 관심을 받았던 통제되지 않는 폭력성을 가진 중1 금쪽이의 엄마가 다시 한번 출연한다. 엄마는 솔루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문제에 봉착했다고 전하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과연 금쪽이네 가족에게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또 금쪽이는 과연 어떤 변화가 있었을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잠에 취해 낮 4시까지 잠을 자는 금쪽이가 보인다. 엄마와 40분 가량 실랑이를 벌이고서야 겨우 일어나는 금쪽이. 그런데, 웬일인지 금쪽이가 스스로 외출 시간을 정하고 엄마와 약속 도장을 찍는다. 약속 시간이 되자 엄마는 금쪽이를 다시 침대에서 일으키고, 금쪽이는 저항없이 순순히 외투를 입으며 외출 준비를 한다.
이어 현관문을 나선 금쪽이와 엄마. 금쪽이가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엄마, 산책만 하고 오는 거지?”라고 묻는데, 이에 엄마는 마트를 가기로 한 약속을 언급한다. 그러자 금쪽이는 가지 않겠다고 말하고, 엄마는 금쪽이를 회유하기 위해 “지금 안 가면 크리스마스 선물 없다”라고 말을 건넨다. 상황이 자신의 예상과 다르게 진행되자 예민해진 금쪽이는 엄마에게 귓속말로 “XX 버릴 거야”라며 폭언을 하는데. 과연 금쪽이는 엄마와 함께하는 외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솔루션을 통한 은둔 생활 금쪽이의 세상 밖 도전, 오늘(10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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