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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토)

떡볶이 데이트로 가까워진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이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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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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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서윤 인턴기자)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냉담했던 한지민과 이준혁의 떡볶이 데이트가 로맨스의 새로운 문을 열었다.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10일 방송될 3회를 앞두고 지윤(한지민)과 은호(이준혁)의 떡볶이 데이트 장면을 선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장면에서는 냉담했던 관계가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되며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나의 완벽한 비서' 2회에서는 지윤이 은호에게 밀착해 기대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하며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최악의 첫인상으로 서로에 대한 편견이 가득했던 지윤과 은호가 점점 몰랐던 서로에 대해 하나씩 새로 알아가기 시작한다"며 "마음의 거리를 점점 더 밀착시키며 로맨스 도파민을 터트릴 두 사람의 이야기에 3회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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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떡볶이를 즐기는 지윤과 은호의 모습이 담겼다. 머리를 질끈 묶고 전투적으로 먹방을 선보이는 지윤과 달리 은호는 매운맛을 참지 못하며 진땀을 흘린다. 은호가 매운맛에 고통스러워하자 지윤은 어묵 국물을 권하지만, 뜨거운 국물은 오히려 매운맛을 더 자극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결국 음료를 들이켜는 은호를 보며 지윤이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올리며 두 사람의 한층 가까워진 관계를 암시했다.

지윤과 은호는 첫 만남부터 날 선 신경전을 벌이며 서로에게 좋지 않은 첫인상을 남겼지만, 이후 억울하게 징계 해고를 당한 은호가 지윤의 비서로 돌아오면서 관계에 전환점을 맞았다. 지윤의 냉대를 받으면서도 완벽한 비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은호의 모습은 지윤의 마음을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편, '나의 완벽한 비서' 3회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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