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별들에게 물어봐'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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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은이 톡톡 튀면서도 당찬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했다. 앞서 그는 지난 4일 방송된 첫 회에서 이민호와 베드신을 연기한 바 있다.
한지은은 지난 11일(토), 12일(일)에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MZ그룹 회장의 단 하나 남은 혈육인 최고은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3, 4회 방송에서 고은은 자신과 공룡(이민호 분)을 배신한 아버지 최재룡(김응수 분), 옛 연인인 강강수(오정세 분)에게 분노하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고은은 우주로 간 룡을 그리워하며 그가 살던 원룸으로 갔고, 그곳에서 재룡이 룡을 배신하기 위해 집에 침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그는 재룡과 손잡은 전남친 강수를 생각하면서 "한때 그 자식을 좋아한 내가 돌았어"라고 분개했다. 그뿐만 아니라 고은은 우주에 있는 강수에게 전화해 참아왔던 속사포 분노를 쏟아내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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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은은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캐릭터를 매력 있게 그려낼 뿐만 아니라 사랑 앞에서는 일편단심인 고은의 순정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대체 불가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최고은 역할을 200% 소화한 한지은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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