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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활동 중단 선언 후 복귀...1년 반 흐른 전세 사기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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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해군 특수전전단(UDT) 출신 방송인 덱스가 복귀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덱스101'에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2일 공개된 영상 이후 활동 중단을 선언한 뒤 약 한 달 만이다.

앞서 덱스 소속사 킥더허들 스튜디오는 지난해 12월 3일 공지를 통해 유튜브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던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유튜브 채널이 조금 긴 휴식기를 갖고자 한다. 내부적으로 콘텐츠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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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 달 만에 돌아와 신년 유튜브 활동 계획 브리핑에 나선 덱스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휴식기를 갖고 유튜브에 복귀하게 됐다. 가장 희소식은 휴식기를 가진 후 1분기 때 제가 전력을 다할 수 있는 여건이 생겼다. 유튜브에 집중하기 위해 스케줄도 여유로워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행 콘텐츠를 비롯해 클레이 사격 아마추어, 프로 대회에도 도전해보겠다는 의지를 밝힌 덱스는 게스트도 많이 초대하겠다는 의향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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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말미에는 근황을 묻는 시간도 가졌는데, 전세 사기 문제는 해결됐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덱스는 "지금 1년 반이 됐는데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진행하는 것들이 있는데 조만간 변호사님을 모시고 한 번..."이라며 "나름대로 기사도 되게 많이 나오고 이슈도 됐길래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쪽에서 뭔가가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얄짤 없이 똑같은 절차를 밟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길고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덱스는 지난 2023년 9월 유튜브를 통해 전세 사기 피해를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덱스는 "전세를 2억 9천에 90% 대출을 해서 전세 대출을 받아 들어갔다. 첫 번째로 계약한 A 집주인과는 별 문제 없이 계약이 끝나서 잘 살고 있는데 A가 B 집주인에게 매매를 했다. 나중에 은행 연락 와서 알게 됐다"며 "이후 B는 본인이 집주인이 아니라더라. 분양가도 보니까 2억 7천이 아니었고, 매매가가 1억 2천에서 5천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이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덱스는 전문 변호사를 만나 전세 사기 문제를 상담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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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덱스는 14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4' MC로 활약한다.

사진=MHN스포츠 DB, 유튜브 '덱스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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