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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고현정이 큰 수술을 할 즈음의 야윈 모습을 공개했다.
13일 얼루어는 고현정과 함께 한 영상 인터뷰를 공개했다.
고현정은 더 뾰족해진 턱선으로 살이 더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의 우려를 샀다.
평소 독서를 자주 하는 고현정이 책의 구절을 기억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그런 구절이 있다면 마음에 확 박힌다. 책을 보고 기록하는건 나중이고 그 순간이 독서를 멈추지 않는다. 마음에 드는 구문이 확 풍부해질때까지 보고 나중에서야 수첩이나 핸드폰에 옮겨 적는 편"이라고 말했다.
고현정의 쇼핑법은 "막상 가서 물리도록 질리도록 본다"고.
또 평소 잘 넘어지고 찢어지고 해서 지혈밴드 등을 많이 사두는 편이라고. 고현정은 "밴드를 여기 저기 붙이는게 놀이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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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인스타 유튜브에도 도전했고, '요정식탁'을 나간게 계기가 됐지만 강민경에게도 너무 고마운 한 해"라며 "본업에서도 작품도 하나 마치고 새 작품도 들어가는 기대 가득한 한 해였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최근 건강 이슈를 신경 쓴 듯 "제 건강을 며칠이라도 시간을 내서 다 잡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시청자분들을 만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16일 지니TV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 행사 2시간 전 갑작스럽게 불참 소식을 전했다.
고현정은 지난 6일 "걱정 끼쳐 죄송하다. 전 많이 회복했다"며 큰 수술 후 회복 중인 근황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수술 후 회복 중인 모습인 듯 코에 호스를 꽂고 누워있는 모습을 공개, 이 과정에서 살이 많이 빠져 야윈 모습은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이후 건강을 회복한 고현정은 "이제 식사도 잘하고 가까운 지인들은 만나기도 한다. 나도 놀랄 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 나니 정신이 든다"면서 "조심하고 잘 살피겠다"며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고현정은 현재 '나미브'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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