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5000원(7.06%) 상승한 7만7천원에 장마감 했다.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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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은 전일보다 5000원(6.94%) 상승한 7만7천원에 장마감 했다. 최근 7만원대 선이 무너졌던 에스엠은 하츠투하츠 론칭과 SM 30주년 기념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리면서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JYP엔터테인먼트와 에스엠은 신인 그룹 론칭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K팝을 선도하는 대형 기획사인 JYP와 에스엠은 그간 쌓아온 기획력과 저력을 바탕으로 신인 그룹 데뷔를 준비해왔다.
킥플립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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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응 그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 하며 모습을 드러냈고, 20일 첫 미니 앨범 'Flip it, Kick it!'(플립 잇, 킥 잇!)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Mnet과 M2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방송되는 데뷔쇼 'KickFlip On Board'를 통해 글로벌 신고식을 갖는 등 왕성한 활동이 계획돼 있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데이식스 음악이 독보적인 K팝의 한 장르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과 신뢰로 음악적 성장을 서포트한 JYP인만큼, 킥플립의 데뷔 활동 역시 기대를 모은다.
하츠투하츠 데뷔 예고 영상. [사진=SM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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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는 2020년 에스파 이후 약 5년 만에 출격하는 SM 신인 걸그룹으로 8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을 시작해 오는 2월 24일 데뷔한다. SM은 그간 소녀시대와 에프엑스, 레드벨벳, 에스파에 이르기까지 걸그룹의 역사를 써내려왔으며, 하츠투하츠가 그 계보를 잇게 된다. SM은 "SM이 오랜 시간 공고히 쌓아 올린 독보적인 문화 헤리티지와 탄탄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음악과 퍼포먼스, 비주얼 등 다방면에서 차별화된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자신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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